부패징후 꼼짝마 '한국전력' 최신 기술 적용 감사시스템 구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26 19:44:04

IT기반 감사시스템, 업무자료 자동분석해 이상징후 조기 발견

한국전력이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감사시스템 구축으로 청렴도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 한국전력 사옥 [한전 제공]

 

한전은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8개의 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활용에 돌입했다.

 

최신 AI기법을 적용한 IT기반 감사시스템은 업무자료 자동분석을 통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

 

사전 설정된 시나리오를 통해 부패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부패방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일상감사 누락여부의 자동 점검이 가능한 '일상감사 이행실태 점검 시스템' 등 모두 8개의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어 감사업무뿐 아니라 실무부서의 업무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한전은 디지털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IT 감사인력을 감사실 인원의 10% 수준인 7명까지 확충했다.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자체 IT역량의 확보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과학적인 사전감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시스템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공공분야 감사업무의 선진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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