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호선 연장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국토부 건의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8-01 19:48:08
'원인자 부담 사업 방식' 제안...국토부 검증 나설 듯
▲ 화성시 (가칭)솔빛나루역 사업건의 홍보 이미지.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솔빛나루역은 시가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호선 연장 구간 내 신설을 건의 중인 역사로, 그간 시민들이 출퇴근 교통 불편 등 여러 문제로 역사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시는 시민 요구에다 최근 1호선 연장(서동탄~동탄) 확정, GTX-A 노선 개통,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최근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다.
시는 또 조속한 사업을 위해 '원인자 부담 방식'의 사업 추진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화성시가 역사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겠다는 의지를 표한 것으로, 중앙부처의 결정에 부담을 완화하자는 취지다.
추후 국토부는 화성시가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국토부 검증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확정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솔빛나루역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사업 확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2029년 동탄인덕원선과 동시에 개통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시의회 등 관계기관과도 유기적으로 협력·소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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