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앞두고 열린 '스타워즈 데이 2026 in 잠실'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6-05-04 22:31:47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4일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주최한 '스타워즈 데이 2026 in 잠실'에서 <스타워즈> 공식 팬클럽 '501군단 대한민국지부'가 캐릭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디즈니코리아 제공]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스타워즈 데이 2026 in 잠실' 행사가 열렸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두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대거 찾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의 중심에는 '스타워즈' 공식 팬클럽인 501군단 대한민국지부가 있었다. 501군단은 1997년 미국에서 스톰트루퍼 코스프레 동호회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 100여 개 지부에서 1만 명 이상이 활동하는 글로벌 자선 단체다. '스타워즈' 세계관 속 제국군 캐릭터를 정교하게 재현하는 코스튬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다스 베이더와 스톰트루퍼 복장을 갖추고 대형 그로구 조형물 앞에 모여 포즈를 취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어린이들은 영화 속 캐릭터를 눈앞에서 마주한 듯한 경험에 큰 환호를 보냈다.


야외광장에서는 캐릭터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제국군 콘셉트의 행진과 함께 사진 촬영 시간이 마련돼 관람객들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영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연출과 디테일한 의상으로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501군단 대한민국지부의 마칭 밴드가 참여해 '스타워즈' OST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진행된 퍼레이드는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는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와 연계해 서울스카이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2시에는 메인 전망층에서 501군단 대한민국지부가 참여하는 캐릭터 퍼레이드와 포토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전망대에서 서울 전경을 배경으로 '스타워즈'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번 '스타워즈 데이 2026 in 잠실'은 단순한 팬 이벤트를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영화 속 상상력이 현실 공간으로 확장되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4일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주최한 '스타워즈 데이 2026 in 잠실'에서 <스타워즈> 공식 팬클럽 '501군단 대한민국지부'가 캐릭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디즈니코리아 제공] 

 

▲ '스타워즈 데이 2026 in 잠실'을 찾은 시민들이 팬 소장품 전시를 보고 있.[디즈니코리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4일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주최한 '스타워즈 데이 2026 in 잠실'에서 <스타워즈> 공식 팬클럽 '501군단 대한민국지부'가 캐릭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디즈니코리아 제공]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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