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착공…내년 10월 준공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11-19 21:51:52
경남 밀양시는 19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안병구 시장, 박완수 도지사,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을 포함한 수소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영남권 유일의 수소 용기, 밸브·기자재 시험·평가 센터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수소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노 산단에 관련 연구기관, 시험·인증기관, 수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326억 원을 포함해 총 466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8월 실시설계 용역 후 착공, 내년 10월 준공된다. 센터 운영은 수소 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가 있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향후 센터가 준공되면 기체·액체 수소용 저장 용기와 기능부품류(밸브, 튜브, 피팅) 시험설비와 충전 회수 설비 포함 약 30대의 수소 환경시험 장비가 들어선다. 2028년부터 수소 관련 시험·기술 지원과 R&D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수소 시험 인증·기관은 경기·충청권에 밀집돼 있다. 밀양에 '수소환경 소재·부품 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전국 수소 기업 중 30.2%를 차지하는 영남권의 수소 관련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