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문장대 등산로에서 40대 남성 추락해 사망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2-18 19:38:14
낙석에 맞아 5m 아래 낭떨어지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
▲속리산 문장대.[보은군청 홈페이지 캡처]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에서 40대 남성이 낙석에 맞아 추락해 사망했다.
18일 오후 1시 16분쯤 속리산국립공원 내 신선휴게소에서 문장대로 넘어가는 탐방로에서 40대 등산객이 20m 아래 낭떨어지로 추락해 함께 산에 오른 일행이 119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충북 119항공대 소속 헬기를 보내 절벽 아래에 쓰러져 있던 40대 등산객 A씨를 발견하고 10분 만에 구조해 오후 2시40분쯤 병원으로 이송했다.
발견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결국 숨을 거뒀다. 속리산국립공원측은 사고가 난 지점은 낙석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낙석에 맞아 5m 아래 낭떨어지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안전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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