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지점 102km 하류서 한국인 추정 시신 1구 발견
윤흥식
| 2019-06-03 19:26:01
성별 연령대 등 구체적인 신원 확인작업 중
▲ 2일 오후(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현장에서 헝가리 경찰 헬기가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일어난 지 엿새째인 3일(이하 현지시간) 한국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사고 현장으로부터 100km이상 남쪽으로 떨어진 하류지점에서 발견됐다.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주헝가리 한국대사관 무관)은 이날 취재진에게 "헝가리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현 지점에서 102km 떨어진 하르타(harta) 지역에서 외관상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 1구가 발견돼 신원을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송 대령은 "헝가리 구조당국으로부터 발견 시간, 지점, 상태, 성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받지 못한 상태"라며 "다만 한국인으로 추정돼 헝가리 내무부가 확인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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