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 국외연수비 3000만원 전액 반납 결정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8-08 19:28:51
집중호우로 큰 피해 입은 시민들과 고통 나누고 수해복구 지원
충남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소속인 이종만, 박종갑, 엄소영, 류제국, 유영진, 장혁 의원은 8일 2025년도 국외연수비 총 3000만 원(1인 500만 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천안시의회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이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며 천안시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한 복지문화위원회 의원들의 결단이다.
이에따라 천안시의회가 편성한 전체 의원 국외연수비 1억6900만 원 중 복지문화위원회 의원들의 국외연수비 3000만 원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 정리추경을 통해 집행부의 호우 피해 복구 사업비로 전환돼 사용된다.
천안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공공시설, 농작물 침수 등의 피해액이 약 240억 원에 이르며,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복지문화위원회 이종만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은 "국외여비를 반납함으로써 수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연수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가 우선으로 시민들께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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