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전남 대학총장과 지역 균형발전·위기 돌파 머리 맞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5-23 19:21:13

"지방대학은 더 이상 교육의 주변이 아닌, 지역혁신의 중심이어야 합니다."

 

지방대학 위기의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광주·전남 대학 총장이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였다.

 

▲ 23일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과 광주·전남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 소속 총장 11명이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대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공동선대위원장과 서삼석 총괄선대본부 농어민 본부장이 23일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역균형발전은 지방대학으로부터'를 주제로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장과 머리를 맞댔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목포대 주관으로, 송하철 총장을 비롯한 광주·전남 대학 총장협의회 소속 총장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고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 지자체와의 협력 확대, 지역소멸 대응 전략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대학 총장들은 "지방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국가의 균형있는 발전이 가능하다"며 "지방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의 혁신과 미래를 이끄는 중심축이다"고 강조하며 대학이 처한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냈다.

 

박지원 위원장은 "국립대와 사립대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분담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 총장님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민주당의 지방대학 육성 정책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의 기초 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며, 지역과 대학 간의 실질적 협력 방안 마련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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