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찾아가세요'로 활짝 연 겨울 서막
박동수
| 2018-11-26 19:10:54
그룹 러블리즈가 '찾아가세요'로 겨울의 서막을 알렸다. 한층 더 물오른 미모로 등장한 러블리즈만의 음악적 세계관이 펼쳐진 순간이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는 26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ANCTUARY’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는 감각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아름다운 곡이다. 메이저와 마이너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기존 러블리즈가 선보이던 아련함에 조금 더 강한 외침을 더해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작사에는 SWEETUNE이 작곡에는 스페이스카우보이, 1988 등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감각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아름다우며 특히 1, 2절과 다른 코드와 분위기로 진행되는 3절은 'Destiny'와 닮아있어, 확고한 러블리즈만의 컬러를 담아냈다.
‘네가 좋아 쉽게 말해도 / 지금 내 맘조차 가볍단 건 아니야 / 모를 거야 내 말에 달았던 / 꼬리표의 크기와 적혀진 이름 / 예쁘게 눌러 쓴 글씨는 친구 이상을 분명히 말하잖아 / 날 찾아가 오늘은 가득 쌓인 고백들을 / 도통 닿질 않아서 초라한 나의 진심을 /날 찾아가 턱 끝에서 삼킨 말들을 / 이쯤 하면 알텐데 하얗게 모르는 너야 / 실은 말야 조금 이상해 /그런 눈치 없음 마저 나는 좋아해 / 별 뜻 없이 날 보더 건넸던 / 다정했던 목소리 그건 내 이름’
‘찾아가세요’는 한 남자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소녀의 마음을 잘 담아내 풀어냈다. 순수하고 서정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러블리즈의 매력을 잘 살려낸다.
특히 러블리즈의 음악적 보금자리에 편히 쉴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어 리스너들에게는 따뜻한 선물이 된다.
KPI뉴스 / 박동수 기자 pd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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