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고사양 LCD 패널, 친환경 인증 연이어 획득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10-11 19:09:58

“탄소 배출 줄이고, 에너지 효율 높여”
전 과정서 탄소 배출량 최대 29% 저감
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탄소발자국 저감’ 인증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의 고사양(하이엔드) LCD 패널이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

 

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와 노트북 등에 사용하는 정보기술(IT)용 패널이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와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품 탄소발자국 저감' 인증 수여식에서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 코리아 프랭크 주트너(Frank Juettner) 대표(왼쪽 두 번째)가 LG디스플레이 중형 개발 그룹장 박정기 전무(왼쪽 세 번째)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티유브이 라인란드는 탄소 배출 측정의 국제표준(ISO 14067)에 따라 LCD 패널의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정밀하게 검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재활용 소재를 새롭게 적용하고 패널 투과율을 향상시켜 탄소 배출량을 기존 대비 최대 29% 줄인 점을 인정받아 ‘제품 탄소발자국 저감(PCF, Product Carbon Footprint)’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IT용 하이엔드 LCD 패널은 글로벌 친환경 기준을 준수한 제품에 부여되는 ‘에코 마크(Eco Mark)’와 품질을 검증하는 ‘퍼포먼스 마크(Performance Mark)’ 인증도 동시에 획득했다.

LG디스플레이 박정기 중형 개발 그룹장(전무)은 “재활용 소재 확대 및 저소비전력 기술 개발 등으로 성능과 친환경을 모두 만족시키는 IT용 하이엔드 LCD 패널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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