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섬 치안 시스템 구축' 주민·방문객 안전 확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6-19 19:40:46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19일 여수 하화도를 방문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19일 여수 하화도를 방문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전남자경위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섬 치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전남자경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과 확산 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13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인 여수 하화도는 꽃섬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관광객과 캠핑족이 늘고 있지만 경찰관서가 없어 섬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치안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스마트 가로등·치안 드론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과 함께 수집된 영상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이상행동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전남 유인섬 272개에 대한 표준 치안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장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인정보 보호 등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빌리지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만들기 사업은 범죄와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섬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가로등·치안드론·인공지능 영상분석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적용해 범죄 예방부터 대응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치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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