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 무안군의원 "전문가 진단·분석 뒤 능동적 조직개편 필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2-11 19:02:53

전남 무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중규모 조직개편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진단과 전문가 분석 뒤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한 능동적인 조직 개편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임동현 무안군의회 의원[무안군의회 제공]

 

임동현 무안군의회 의원은 지난 10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에서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유치팀 조직은 개편때마다 떼었다 붙였다를 반복하고 남악과 오룡이 도시 가속화 단계임에도 신도시지원단 기능 재정립을 위한 대안 제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등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실행체계 확립에 대한 밑그림이 선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도농복합도시 완성과 미래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지향점에서 조직개편 또한 현상 유지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한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이광진 무안군 자치행정과장은 "올해 정원 40명 증원을 요청했지만 동결 기조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 방침으로 획기적인 조직개편은 어려운 상황이다"고 인정했다.

 

이어 "전남도 조직체계에 맞춰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국가경쟁력의 근간인 체계적인 인구수립에 나서겠다"고 인구 유입의 중요성을 밝혔다.

 

또 "미래성장과에 군 공항 이전 대응 업무와 공항 활성화 업무가 혼재돼 있어, 신설된 교통행정과에 공항활성화 업무를 이관해 애로사항을 없애겠다"며 "앞으로 오룡2지구 개발단계 완성 등에 대비한 조직진단시 전문가의 객관적 진단과 분석을 통해 미래 지향적 조직 재편성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무안군은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4개 팀으로 운영하고, 건설교통과를 건설과와 3개 팀으로 이뤄진 교통행정과로 분리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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