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도 경기북부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필요하다고 해"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5-06-12 19:03:24
새 정부에 협조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문제 해결
균형발전 측면에서 생각이 같은 것 여러 차례 확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이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면서 "경기 북부와 남부 간의 균형발전 이런 측면에서 생각이 같다는 것을 여러 차례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영주 도의원(국민의힘, 양주1)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면서 "이재명 대통령도 경기북부 주민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된다고 분명히 했고,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경기도가 갖고 있는 최상의 정책목표인 경기북부의 개발과는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중앙정부와 논의하고 협조하면서 이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있어서 저희 도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해왔고, 지난 정부에서 주민투표를 의뢰하는 단계까지, 다시 말씀드리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목적은 경기북부의 개발과 북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다. 이와 같은 것들은 크게 세 가지의 덩어리 기둥 정책을 통해서 가능할 거라고 믿고 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첫 번째는 단순한 SOC 인프라뿐만 아니라 금융 의료 교육을 포함하는 인프라 확충이다. 두 번째로는 규제의 대폭적인 완화와 개혁, 세 번째는 기업을 포함한 대규모 투자유치이다. 이런 것들을 일종의 수단 가치로 한꺼번에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북부특별자치도의 취지였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인프라 구축이나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규제 완화와 투자 유치를 시·군과 힘을 합쳐 추진하기 위한 북부대개발과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던 것인데 가시화된 성과도 있었고 또 그 프로그램들은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에 경기도가 적극 협조하고 할 일을 하면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협의하면서 슬기롭게 잘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라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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