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올 15건으로 늘어...충주 신니면 젖소농가 양성 판정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0-29 18:48:26

사람과 가축 이동 통제, 살처분은 양성축만 선별 처리

충북도는 충주시 신니면 소재 젖소농가에서 피부결절 증상으로 럼피스킨을 신고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기사와 직접 관련없는 젖소농장.[픽사베이]

 

이로써 럼피스킨 발생은 강원 6건, 경기 4건, 충북 2건, 충남 1건 등 모두 15건으로 늘어났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의사환축 발견 즉시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했고 살처분은 양성축만 선별적으로 랜더링 처리할 계획이다.


발생 농가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고 반경 5km를 방역대로 설정해 방역대 내 151호 7,752두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을 명령하고 4주간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인접 시군인 제천·괴산·음성지역에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독 및 흡혈곤충 방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작년 마지막 발생일이 11월 20일인 점을 감안하면 보름 이상 위험 시기라고 판단된다"라며 "농장에서는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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