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 "금융사와 협업해 더 많은 국민이 혜택받게 할 것"
황현욱
wook98@kpinews.kr | 2023-12-29 21:20:05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더 많은 금융사와의 협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2023년은 국내외를 막론해 핀테크 기업을 비롯한 혁신 생태계 일원에게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라며 "2024년에는 2023년 한 해동안 웅크림의 시간을 보냈던 우리에게 용이 승천하는 기세로 힘차게 솟구치는 한 해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중점과제로 △핀테크사와 금융사간 상생협력 강화 △핀테크사 해외 진출위한 교두보 마련 △핀테크 업권 차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실행안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핀테크사는 금융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판매채널의 비효율을 혁신함으로써, 금융시장의 경쟁을 촉진하며 소비자 후생 증진에 기여해왔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금융사와의 협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핀테크 시장은 경쟁의 심화로 레드오션이 되어 가고 있다"라며 "우리 핀테크사가 혁신적인 기술을 갖고 마음껏 승부를 펼치기 위해서는 더 넓고 큰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진출 시 가장 큰 제약으로 여겨졌던 현지 정보 및 규제 당국과의 네트워크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해 핀테크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핀테크사는 짧은 시간 내에 어엿한 금융시장의 주요 플레이어가 됐다"라며 "경제적·사회적 영향력이 높아진 만큼, 그에 비례한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영역에서 이러한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인만큼 선제적인 자율규제, ESG 활성화 등 전략적 활동에 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업계의 지혜를 모아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핀테크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시한 핵심 신년 과제가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매 순간 끊임없이 고민하며 서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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