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내버스 와이파이 속도, 평균 4배 빨라진다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12-05 18:45:49

버스 와이파이 LTE에서 5G로 전환
와이파이 속도 300~400Mbps로 상향
16여 지자체 2만9100대 버스 장비 교체

시내버스 안에서 제공되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LTE에서 5G로 업그레이되며 속도가 평균 4배 빨라진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전국 16여개 지자체의 시내버스 와이파이 장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와이파이 교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버스공공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으로 SK텔레콤이 2차와 3차 사업을 주관했다.

 

▲ SK텔레콤이 전국 16여개 지자체의 시내버스 와이파이 장비 구축을 완료했다. 회사 구성원들이 버스 와이파이 중계기를 구축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버스공공와이파이 5G 전환 사업은 전국 시내버스의 와이파이를 5G로 높여 국민들의 ICT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부터 추진됐다.

 

전국 지자체 수요 조사를 거쳐 NIA가 총 2만9100대의 시내버스를 선정했고 SK텔레콤은 이중 85.6%인 2만4900대를 담당했다.

 

장비 교체로 버스와이파이는 300~400Mbps 급으로 상향된다. 버스 이용 국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사업에 이어 NIA와 약 2.4배 속도를 향상한 와이파이7 기술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식 SKT 커넥티비티 CO장(부사장)은 "한국 1등 이동통신사로 대국민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 차원 사업도 적극 참여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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