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지역 폭우 인명피해 사망 4명·실종 3명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5-07-23 18:47:00

재산피해 346억 원, 이재민 1400여 명 발생

경기도 가평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발생한 인명 피해는 사망 4명, 실종 3명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재산피해는 346억 원에 달하고 14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가평 수해지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가평군 제공]

 

재산피해는 공공시설 피해 312억 원과 주택 430채, 농작물 84㏊, 축사 11동 등 사유시설 피해 34억 원을 합쳐 346억 원으로 집계됐다. 북면 47건, 조종면 16건 등 산사태 76건이 발생했고, 도로와 교량 유실로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가평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조종천 범람으로 침수된 항사 공공하수처리시설 복구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정부에 긴급 요청했다.

 

가평군은 경기도와 공동으로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임시 대피소 12곳에서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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