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3월생농부' 햅쌀 기탁-말이산고분군 정비사업 '순조'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9-01 00:05:00

경남 함안군은 지난 28일 청년 농부 '3월생농부'가 재배한 해담벼로 올 첫 타작을 한 햅쌀 5㎏들이 40포대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담벼는 고품질 품종으로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 '3월생농부' 박재현 대표가 28일 정미숙 함안군 복지정책과장에 햅쌀 40포대를 기탁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기탁식은 함안군청 복지정책과 앞에서 정미숙 복지정책과장과 '3월생농부' 대표 박재현 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박재현 대표는 "누군가의 식탁을 책임지는 농부로서 그 가치를 지역과 나누는 것이 제 농사의 큰 의미 중 하나"며 "앞으로도 좋은 쌀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생농부'는 함안 청년 농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재배한 햅쌀 일부를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기부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순조롭게 진행

 

▲ 29일 열린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 정비사업 보고회 모습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실시계획 및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국가유산청과 경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함안군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세부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22억 원을 투입해 말이산고분군 주변 167만8368㎡ 구역에 편의 시설과 기반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아라가야 역사문화권 가치 확산 △원지형 회복 △역사·관광 기반 조성 △역사 경관 개선 △체험 공간 조성 △접근성 향상 등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만큼 정비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발전을 함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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