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獨 리바다와 저궤도 위성 사업 협력 합의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5-29 18:34:57

스타링크·원웹 이어 세 번째 제휴
고속 통신, 보안, 망생존성 요구 충족 목적

KT SAT(대표 서영수)이 독일 저궤도 위성사업자인 '리바다 스페이스 네트웍스'(리바다)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위성통신 전시회 '새틀라이트아시아 2024'에서 체결됐다. KT SAT이 멀티오빗(Multi-orbit, 다중궤도) 사업 확보차 글로벌 저궤도 사업자와 제휴한 것은 지난해 8월 스타링크, 올해 2월 원웹에 이어 세번째다.


▲ KT SAT과 리바다의 협력을 형상화한 이미지 [KT 제공]

 

새틀라이트아시아 2024는 '아시아 테크 × 싱가포르' 행사의 위성통신 분야 전시회로 이날부터 사흘 간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진행된다.


KT SAT은 리바다와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 위성시장 환경에서 고속 통신, 보안, 망생존성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바다 서비스를 활용해 군·정부, 금융 등 보안이 중요시되는 분야에서 고속 위성망을 제공할 계획이다. 리바다는 2028년까지 총 600개의 저궤도 위성을 발사하고 위성간 레이저 통신을 통해 글로벌 PTP(Point to Point)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KT SAT 서영수 대표는 "앞으로 위성 통신 시장에서는 보안성, 통신속도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비정지궤도 위성 자원과 차별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미래 위성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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