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이동욱, 네 번째 '국프 대표' 맡는다
권라영
| 2019-03-04 18:31:00
장근석, 보아, 이승기에 이은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새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이동욱이 낙점됐다.
Mnet과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동욱이 '프로듀스X101'에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이날 첫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욱은 과거 SBS '강심장'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어 이번에도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일 전망이다.
Mnet의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는 지난 시즌에서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등을 배출하며 케이팝 아이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4번째 시즌인 '프로듀스X101'는 지원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합숙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프로듀스 101'부터 '프로듀스 48'까지 앞선 세 시즌을 도맡은 안준영 PD가 이번에도 연출자로 나선다.
지난 시즌까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한 이들은 가수로서 활동해본 경험이 있어 연습생들의 멘토 역할도 톡톡히 했다. 첫 번째 시즌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은 장근석은 배우로 활동하면서 출연작품 OST에 참여하는 등 음악 활동을 했고, 일본에서는 음반을 발표하고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두 번째 시즌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인 보아는 '아시아의 별'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여성 솔로 가수로, 2000년 데뷔 이래 국내를 넘어 일본 등 해외에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오며 연습생은 물론 현역 가수들도 존경심을 보이는 베테랑이다.
한일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세 번째 시즌 '프로듀스 48'에서는 이승기가 국민 프로듀서를 맡았다. 노래와 연기, 예능까지 섭렵한 이승기는 음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아이돌이 롤모델로 삼을만한 종합 엔터테이너다.
그러나 이동욱은 배우로 주로 활동했으며, 음악 활동 경험이 거의 없어 '프로듀스X101' 참가자들과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주목된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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