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파인트리자산운용에 '윈저' 매각

김경애

seok@kpinews.kr | 2023-10-27 18:20:40

글로벌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윈저'가 파인트리자산운용 품으로 돌아갔다.

 

글로벌 주류업체 디아지오는 대체투자사 파인트리자산운용이 운영하는 PT W와 자회사 윈저글로벌 매각 계약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위스키 윈저 17년산. [디아지오 제공]

 

이번 거래는 디아지오 아틀란틱 B.V.가 보유한 윈저글로벌 지분 100%를 PT W에 매각하는 조건을 포함한다.

 

존 오키프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트래블, 인도 대표는 "이번 매각 결정은 자본 배분에 대한 디아지오의 체계적인 전략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아지오는 한국 시장과 인터내셔널 스피릿, 비어(IS&B) 비즈니스에 전념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트렌드가 이어지고 인터내셔널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한국 시장 내 디아지오 입지는 지속 굳건할 것"이라고 전했다.

 

윈저 인수전에 뛰어든 하이트진로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손잡고 인수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