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자본 지역벤처에 공급…대전시, 2048억원 'D-도약 펀드' 결성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9-29 18:21:56
국내 대규모 민관 협업 펀드의 첫 사례로 주목
▲ 대전 D-도약펀드 결성식.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9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D-도약 펀드' 결성식을 열고 총 2048억 원 규모의 모펀드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대전 D-도약 펀드는 지방정부 주도의 공공투자기관이 설립한 전국 최초의 모펀드로 공공이 선제적으로 위험을 부담하고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번 결성으로 민간 자본까지 포함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이 지역 벤처생태계에 공급될 전망이다.
이번 펀드는 하나은행 등 민간 부문이 중심이 되어 출자하고, 대전투자금융이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했다. 국내 대규모 민관 협업 펀드의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출자자 대표들은 "대전 D-도약 펀드가 지역 혁신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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