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가면 '반달곰 빵' 먹어요…화엄사 시범 판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0-06 18:11:26
화엄사색 협동조합, 흑매빵·반달곰빵 개발해 상표와 디자인 출원 마쳐
▲ '반달곰 빵' [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곰 발바닥 모양의 특화 빵 '반달곰 빵'을 개발해 6일부터 화엄사와 화엄사 상가에서 시범 판매하고 있다.
구례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 홍보물 제작, 특화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화엄지구 상인들은 구례 화엄사색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대표 특화 빵을 개발한 뒤 상표와 디자인 출원을 마쳤다.
구례 화엄사색 협동조합은 해마다 화엄사에서 홍매화와 지리산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반달가슴곰을 소재로 ‘흑매빵’과 ‘반달곰빵’을 개발했다.
특화 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할 특색 있는 레시피로 만들어져 군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 판매는 2024년 6월 준공 예정인 복합문화공간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의 대표적인 간식거리가 될 특화 빵의 시범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방문객이 다시 화엄지구를 찾아오고 지역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는 2020년에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 구례군은 사업비 108억 원을 투자해 화엄사와 화엄 상가를 잇는 친환경 순환 교통체계 구축, 음이온길 조성, 정원문화 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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