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크로아티아, 교류 일환 백남준아트센터서 '국제기획전'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3-20 18:24:45

6월 14일까지...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현대미술관과 공동 기획
이상일 시장 "크로아티아와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

용인시가 크로아티아와의 도시 간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국제기획전을 개최하며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 나섰다.

 

▲ 지난 19일 국제기획전 '불연속의 접점들' 개막식에서 이상일(왼쪽) 용인시장이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로부터 사진을 선물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았다.  [용인시 제공]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흥구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국제기획전 '불연속의 접점들'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와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 위치한 자그레브 현대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국제 전시로, 고 백남준 작가의 예술 정신과 연계된 크로아티아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며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크로아티아 작가 15명이 참여해 영상, 설치, 조각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 26점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다미르 쿠센 대사, 자그레브 현대미술관장,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문화예술계 인사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상일 용인시장은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와 환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과 크로아티아가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시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22년 자그레브에서 공동 전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양 도시 간 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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