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안전 도시' 입증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2-27 18:14:22
부산 기장군은 최근 발표된 '2023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역의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1~5등급으로 구분해 지자체 지역안전지수를 평가한다.
기장군은 이번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총 6개 중 2개 분야(교통-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3개 분야(화재·자살·감염병)에서 2등급을 획득하면서, 평균 안전등급 2.16점을 달성했다.
이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에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상위 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5년 연속으로 1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유관기관,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소통 채널로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CCTV, 보안등, 교통안전 시설물들을 개선하는 등 지역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 전 분야 1등급 달성을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개설 △산불대비 감시원 및 특별진화대 운영 △방범용 CCTV 확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 자살예방사업 등 각종 안전관련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복 군수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최상위권의 지역안전 수준을 유지하겠다"면서 "특히 선제적 재난예방과 대응체계를 확립, 인명피해 제로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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