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슈퍼푸드 부가가치 작목 '호라산 밀' 수확 성공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6-24 18:05:50

전남 장성군이 농협·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호라산 밀 생산단지 조성사업'이 첫 수확으로 이어졌다고 24일 밝혔다.

 

▲ 김한종 장성군수가 '호라산 밀' 첫 수확 현장에서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장성군 제공]

 

'호라산 밀'은 일반 밀보다 영양 밀도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해, 당뇨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슈퍼푸드'라 불린다.

 

농가는 콩, 가루쌀과 이모작이 가능한 데다 재배 면적 당 생산량과 수매 가격까지 높아 소득 창출에 효자 작목이다.

 

장성군은 황룡농협과 손잡고 호라산 밀 생산단지를 조성해 그동안 종자 공급, 밀 전용 비료, 병충해 방제, 수확 대행 등을 지원했다. 

 

현재 11농가 28㏊ 재배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 수확한 호라산 밀은 제주도 함덕농협이 수매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쌀값 하락으로 농가 근심이 큰 가운데 호라산 밀 시범 생산에 성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득 작목 육성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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