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신혼부부 전세 대출이자 지원-도심 '쿨링로드' 본격 가동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8-01 07:44:14
경남 밀양시는 '2024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밀양시에 거주하는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1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150만 원 한도로 연 1회, 최대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혼부부에게 자립 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쿨링로드 가동으로 무더위와 미세먼지 극복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밀양대로, 미리벌로 '쿨링로드'(Cooling Road)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쿨링로드는 지하수를 도로에 분사해 지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다목적 폭염 예방 설비다. 남천교에서 밀주교 구간 1㎞와 (구)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미리벌초등학교 구간 0.5㎞ 등 총 1.5㎞ 도로 중앙에 설치돼 있다.
시는 폭염 관련 특보 발령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하루 3회 쿨링로드를 가동하고 대기질 및 폭염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우 환경관리과장은 "쿨링로드 가동은 여름철 뜨거워진 아스팔트 노면 온도를 10도 이상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량 주행 불편, 물 튀김 등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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