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충청권 경선 뒤 "이제 시작, 좋은 약 됐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4-19 18:17:56
"제 목표는 이기는 것…남은 지역 경선·여론조사 최선 다 할 것"
김동연 후보가 19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충청권 경선에서 한 자리수 지지율을 받은 것에 대해 "이제 시작이다. 좋은 약이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충청권 경선 결과 발표 뒤 가진 백브리핑에서 "앞으로 다른 지역 경선과 여론조사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나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측한 결과가 나왔냐는 질문에 "저희는 따로 예측하지 않았다. 저희는 단기필마로, 자원봉사자 위주로 매머드급 선대위 없이 출전했기 때문에 특별히 분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최대 득표를 올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경선에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들이 함께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제가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고, 지금 당의 여러가지 역학 관계가 같이 작용한 거 아니겠나.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다음 경선 목표에 대해 "제 목표는 이기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남은 지역 경선과 여론조사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경선(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88.15%의 득표를 올려 승리했다. 이어 2위 김동연 후보 7.54%, 3위 김경수 후보 4.31%의 득표를 거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