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까지 찾아와" 김숙, 10개월간 스토킹한 여성 고소
김현민
| 2019-07-11 18:34:20
아이오케이 "온라인상에 악의적 비방글 게재하고 스토킹"
▲ 코미디언 김숙이 자신을 장기간 스토킹해온 여성 A 씨를 최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사진은 김숙이 지난해 6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뉴시스]
코미디언 김숙이 자신을 스토킹한 여성을 고소했다.
11일 오전 김숙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보도자료를 내고 스토커를 고소한 건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김숙 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스토킹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이어져왔고 최근 자택으로 찾아오기까지 하는 등 그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당사자를 고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혹시 있을지 모를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당 고소건의 진행사항이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소속사는 김숙 씨를 비롯한 당사 연예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관심과 비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연예계 관계자는 김숙 소속사가 최근 여성 A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A 씨는 김숙이 진행한 라디오 게시판 등 온라인상에 약 10개월 동안 김숙에 관한 음해성 글을 지속해서 올리고 김숙의 집에까지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