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석대동 주유소 유류탱크 보수하던 70대 질식사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4-05 18:10:49

부산지역 한 주유소에서 유류저장고 보수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질식해 숨졌다.

 

▲ 5일 오전 해운대 석대동 주유소 유류탱크에서 발생한 질식사고 현장 모습 [해운대경찰서 제공]

 

5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해운대구 석대동 한 주유소 유류탱크 내에서 보수 작업에 투입된 70대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동료 직원의 신고로 발견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보수작업을 위해 사다리를 타고 저장소 안으로 내려가다 4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깊이 5m가량 유류탱크에 기름이 80㎝가량 차있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