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소방공무원의 산실'...25년간 301명 배출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8-20 18:01:59

소방안전본부와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 활약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가 개설 이래 301명의 공직자를 배출해 '소방공무원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립대 소방안전관리학과 학생들.[도립대 제공]

 

이는 1998년 학과 개설 이후 매년 평균 10명 이상의 소방공무원을 꾸준히 배출해 온 결과로 현재 260여 명의 졸업생이 충남도 소방안전본부와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 현장에서 근무하며 충남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력으로 활약 중이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수험부터 현장까지 아우르는 체계적 교육 경쟁력이 있다. 전공 교육과정에서는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 등 수험 핵심 과목을 중심으로 토론식 수업과 소그룹 맞춤형 지도를 운영해 기초와 실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정규 교과에 소방체력 훈련을 도입해 근력·지구력 등 체계적 트레이닝을 제공, 공무원 체력시험에서 높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필기·체력시험을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학과 차원의 집중 면접 지도가 제공된다. 학과는 연간 10여 차례의 소그룹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반영해 변화하는 출제 경향에 대응하는 맞춤형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 졸업생은 "필기와 체력, 면접까지 모든 과정을 학과 안에서 준비할 수 있어 자신감을 얻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대준 소방안전관리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소방 전문 인력을 배출해 온 전통과 실적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 교육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직업 역량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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