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율량천 상수관로 이탈로 단수돼 인근 주민들 큰 불편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6-10 18:03:19
율량동, 내덕동, 신봉동, 사직동 등 민원 450여건 쇄도
▲상수관로가 빠지면서 물이 쏟아지고 있다.[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 내덕동 율량천에서 상수관로가 이탈하면서 상수도 공급이 끊겨 청원구와 흥덕구 일부 주민들이 더위에 큰 불편을 겪었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후 2시 10분쯤 내덕동 중앙여중 인근 청원구가 발주한 율량천 제방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서 500㎜ 상수관로 이음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공업체 직원이 식생블록을 설치하기위해 굴착기 작업을 하던중 관로 보호조치를 제대로 하지않아 제방 사이에 묻힌 길이 25m, 지름 50㎝규모의 상수관로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상수도 공급이 끊기면서 인근 주민들의 단수 민원이 쇄도했다, 오후 5시 현재 율량동, 내덕동, 신봉동, 사직동 등에서 450여건 이상의 단수와 탁수 관련 민원이 쏟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청주시는 상수 유출을 막기위해 장비를 동원해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