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국, 블랙핑크 매니저 불법주차 폭로 논란에 사과

김현민

| 2019-05-07 18:29:18

'배성재의 텐'서 블랙핑크 제니 목격담 언급
불법주차 일화 들은 누리꾼, 제니에 비난 폭주

코미디언 정용국이 블랙핑크와 소속사 관계자의 불법주차 폭로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코미디언 정용국(오른쪽)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배성재 아나운서와 대화하고 있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는 고정 게스트 정용국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국은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있었던 블랙핑크 관련 일화를 공개했다.


정용국은 "가게 앞에 밤 11시쯤 벤 하나가 딱 섰다. 발렛하는 분이 '차를 여기에 세우면 (주차 위반)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 발렛을 맡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서 '딱지 끊어도 된다'고 했다.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해당 차량이 당시 음식점 문 앞에 세워진 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코디 2명, 매니저 2명 등 총 4명 정도가 내렸고 7명 자리를 세팅해달라고 했다"며 "음식이 조리돼 나올 수 없냐고 하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연예인이었다. 조리해서 음식을 드렸더니 블랙핑크 제니가 왔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뒤 음식점 앞에 불법 주차를 한 블랙핑크 매니저를 비롯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제니를 비난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다음날 정용국은 이데일리를 통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봤다면 죄송하다"며 "특정인을 비방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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