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신임 경기도의회 문체위원장, "여야협치 통한 의정 추진" 강조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7-24 18:26:37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 업무보고로 후반기 활동 시작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민주·수원3)이 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 24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는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도의회 제공]

 

황대호 위원장은 파란색과 붉은색이 교차하는 넥타이를 메고 회의를 주재했다. 파란색과 붉은색은 경기도의회 여야를 상징한다.

 

황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협치의 상징이었다"며 "820억이 넘는 예산을 순증액시켜 1410만 도민의 문화·예술·관광 증진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곳에서 우리는 여야를 떠나 문화체육관광당"이라며 "여야 협치를 기반으로 경기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모범사례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황 위원장은 경기도 체육시설에 대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적용이 미진함을 지적했다. 

 

황 위원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입주해 있는 경기도체육회관마저 장애인분들이 사용하시기에 불편함이 많다"면서 "문화체육관광국은 앞으로 모든 도민이 체육활동을 하시는 데에 문제가 없도록 관련 시설들에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 차원에서 관련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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