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트럼프, 주말 김정은에게 친서 전달"

남국성

| 2019-01-15 18:20:52

김영철 주내 방미해 정상회담 세부 논의
CNN, 정확한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은 14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협상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 동안 인편으로 친서를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제2차 정상회담 세부 사항 확정을 위해 이르면 주내 워싱턴을 방문할 수도 있다"면서 "정상회담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2018년 6월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왼쪽)이 가져온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보여주고 있다. [트위터 캡처]

 

해당 기사를 작성한 CNN 북한전문기자 윌 리플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상회담)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리플리는 지난해 5월 풍계리 핵시설 폭파 현장을 취재하는 등 20여 차례에 걸쳐 북한에서 취재활동을 한 인물이다.

한편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13일 CBS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6일 북한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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