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李대통령 광주 군공항 이전 TF팀 구성 "환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25 17:55:57

광주광역시가 이재명 대통령의 광주 민·군공항 이전을 위한 6자 태스크포스 구성에 대해 "서남권 관문공항 실현에 돌파구가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호남의 마음을 듣다-호남 곁으로,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광주군공항 이전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호남의 마음을 듣다-호남 곁으로,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이 대통령이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국방부, 기재부, 국토부 등 6자가 참여하는 TF 구성을 약속한데 대해 이날 환영 입장문을 냈다.

 

강기정 시장은 "국가 재정 지원이 담긴 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과 전남도와의 통합공항 이전 합의 등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부족하고 정부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단위에서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에서 주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국방부, 기재부, 국토부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만들어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며 광주시와 전남도에도 실현 가능한 지원 방안 마련과 책임 있는 참여를 당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통령께서 광주시민에게 약속한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취임 3주 만에 광주를 찾고, 정부 TF 구성을 지시하셨다. 가슴이 떨릴 만큼 엄청난 속도감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힘만으로는 부족한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통한 서남권 관문공항이 활짝 열릴 그날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TF 구성 지시로 오랫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문제 해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 전남도, 무안군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서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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