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공태양 에너지 연구시설 유치 총력…'글로벌 허브 도약'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13 17:49:07

전라남도가 인공태양 에너지 연구시설 유치에 본격 나섰다.

 

▲ 전남도, 국제핵융합플라즈마학회 참가 부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핵융합플라즈마학회'에 참가해, 전남이 인공태양 연구에 가장 적합한 지역임을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알리고 유치 필요성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핵융합플라즈마학회'는 전 세계 핵융합과 플라즈마 분야 전문가 500여 명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다.

 

전남도는 행사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인공태양 기술과 연계 가능한 전남의 인프라와 정책 기반을 소개했다.

 

전남도는 현재 498억 원 규모의 초전도도체 시험설비를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구축하고 있으며, 한전과 전력거래소, 한전KDN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이 밀집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강력한 전력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또 풍력·태양광·수소 등 재생에너지 생산 잠재력이 전국 1위(1176GW)에 달하는 점도 유치 강점으로 부각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 생존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전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기반과 전력 산업 중심지라는 확고한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에너지인 인공태양 연구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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