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연금센터, 투자중개형 ISA 성과와 과제 리포트 발간

김신애

love@kpinews.kr | 2024-04-18 18:02:04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66호 '투자중개형 ISA 도입 성과와 과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투자중개형 ISA가 도입된 후 3년 간 ISA 시장 변화를 분석했다. ISA 활성화를 위한 개선 과제 및 시사점도 제시했다.

 

▲ 서울 중구 소재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미래에셋증권 제공]

 

2021년 투자중개형 ISA가 도입된 이후, 투자중개형 ISA가입자가 증가했다. 그 비중이 전체 ISA 가입자(투자중개형‧일임형‧신탁형 ISA)의 약 80%를 차지한다.

 

또한 신탁형 ISA와 투자중개형 ISA 중심으로 ISA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업은 신탁형 ISA, 증권업권은 투자중개형 ISA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ISA의 가입현황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가입자수 증가는 3040세대가, 투자금액 증가는 50대이상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ISA의 국민재산형성 역할 제고를 위해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선, ISA의 장기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새로운 세제혜택 방식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ISA는 비과세 한도 방식(일반형 200만 원, 서민형 400만 원)을 채택하고 있다. 그런데 이 방식은 ISA의 장기유지를 가로막는 유인으로 작용한다고 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주기 단위로 비과세 한도 금액을 일정 기간마다 새로 갱신해 주거나 영국과 일본 사례처럼 총 납입한도를 기준으로 비과세 적용하는 방법을 개선과제로 제시했다.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위해 ISA의 적립 유도방안이 추가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처럼 생애주기형 ISA를 통해 장기투자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일본 NISA처럼 적립형 ISA에 대해 별도의 납입금액 상한을 상향해준 사례 등을 대안으로 소개했다.


투자와 연금 리포트 66호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신애 기자 lov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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