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소비쿠폰' 집행 우수지자체-빈집 리모델링 주택 입주자 모집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2-17 18:23:48

경남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초기 지급률과 누적 지급률, 취약계층 지원 실적, 찾아가는 신청 운영 여부, 가맹점 확대 노력 등을 종합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소비쿠폰 지급 방식으로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을 채택해 지급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지류 방식을 배제함으로써 환전 대기, 지류 부족, 불법 유통 등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 확대를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총 4363개소의 카드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지류 가맹점 대비 약 22% 많은 규모로, 소비쿠폰 이용 기반을 넓혀 시민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카드형 지급 방식 도입 과정에서 폐기 예정이던 밀양관광카드 2만9000장을 재활용해 소비쿠폰 전용카드로 전환함으로써, 카드 제작 기간을 단축하고 예산을 크게 절감했다. 

 

밀양시, 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밀양시는 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6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밀양시로 전입을 희망하거나 전입 예정인 사람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은 총 2개 소다. 전입자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 임대료 5만 원, 3인 이상이 전입할 경우 월 임대료 1만 원으로 거주할 수 있다.

 

빈집 리모델링 임대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밀양시 전입 희망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함으로써 주거 부담 완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빈집 증가로 인한 주거 환경 저해와 안전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유휴 주택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모집 개요, 신청 방법, 임대 조건, 입주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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