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공식 창단...김진형 단장, 최윤겸 감독·이동국 기술감독, 선수 26명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1-05 18:06:15
구단주 이상일 시장 "미래는 그냥 오는 게 아니고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
2026년 K리그2 첫 출격에 나서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가 창단식을 갖고 프로축구 K리그 여정을 시작했다.
| ▲ 지난 4일 열린 용인FC 창단식 모습.[용인시 제공] 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구단주인 이상일 용인시장과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김진형 용인FC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기술감독, 시민 등 2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용인FC는 비전으로 패어플레이 정신으로 승리하는 팀, 시민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팀을 내세우며 2030년 K리그1으로의 승격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권오갑 총재, 최윤겸 감독, 신진호 선수대표 등은 축구단 창단을 알리는 '미르 점등식'을 시작으로 용인FC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용인FC에는 석현준 조재훈 이재준 이재형 선수 등 용인이 배출한 훌륭한 선수들이 복귀해 큰 의미가 있다"며 "용인FC는 용인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시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드리는 구단, 스포츠 정신을 잘 발휘해서 승리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는 그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며 "용인FC가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용인 시민들께 자긍심을 드리며, 용인의 도시브랜드도 고양시킬 수 있도록 우리가 용인FC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했다.
권오갑 총재는 "용인FC가 110만 용인시민의 자부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총재로서 용인FC가 K리그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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