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안정은 "경쟁환경 돌파해 건강한 성장 지속한다"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4-25 18:04:08
"전사적 노력과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 나서주길"
중장기 전략으로 커머스·성장모델·B2B 제시
안정은 11번가 사장이 '경쟁 환경 돌파'와 '건강한 성장'을 강조했다.
25일 11번가에 따르면 안 사장은 지난 23일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한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지금까지의 체질 개선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전사적 노력과 혁신을 강조했다.
안 사장은 흑자 구조 체질 개선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며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안 사장은 "오픈마켓 1분기 EBITDA(상각전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직매입(리테일)에서도 두 달 연속 공헌이익(매출에서 변동비 뺀 수치) 흑자를 냈다"면서 "리테일 사업의 운영 효율화와 지속가능한 사업구조 재편"을 역설했다.
이어 11번가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 전략 방향으로 △5-Wheel(휠) 전략 기반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쇼핑 앱 기준 MAU(월간활성이용자수) 2위 수준의 트래픽 기반 성장 모델 △B2B 서비스(AI셀링코치, 슈팅셀러 등)를 흑자 전략으로 제시했다.
5-Wheel 전략은 이커머스의 기본 경쟁력인 △상품 △가격 △트래픽 △배송 △편의성을 강화하고 각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수익성 개선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전략이다.
이커머스의 위기 상황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안 사장은 11번가 구성원들의 포기하지 않는 노력을 당부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성원들이 믿고 함께 결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돌파해내겠다"고 했다.
11번가는 내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효율적 비용 통제와 손실규모 축소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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