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사우디 스마트도시 참여 등 중동 세일즈 성과 두드러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2-06 17:48:49
두바이서 탄소중립 실천 노력 소개하며 COP33 유치 활동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제33차 당사국총회(COP33) 유치활동을 펼치고,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와 스마트도시 건설에 전남 기업 참여를 협약하는 등 중동 세일즈외교를 마치고 6일 귀국했다.
전남도는 4일(현지 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전남 에너지기업과 사우디 트와이크 그룹, PEDCO사 등을 초청, 'KOR-KSA 에너지위크'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박준용 주사우디대한민국 대사, 김두식 리야드 코트라 무역관장, 양국 기업인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두바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해외시장을 꾸준히 두드려온 전남재생에너지연합(태양광·열·통신·마이크로그리드·행정)이 사우디 기업이 설계 중인 미래 스마트 도시 사업 참여 협약을 했다.
또 사우디 카심주에 5조5000억 원을 투입해 66만여㎡규모로 계획 중인 데이터기반 스마트 도시 DCC 프로젝트에 나주의 ㈜금철을 포함한 전남 기업이 참여하는 협약을 했다.
아울러 PEDCO사와 강진 ㈜로우카본이 2030엑스포와 사우디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기후테크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전망하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포집과 자원화 사업은 물론 블루수소를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 사업 등 기후테크 분야에 대해 포괄적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네옴시티 건설 참여 기업인 알 코라예프 그룹은 ㈜금철과 2024년까지 제품 공급과 공장 건립 등에 300억 원을 투자하고, 앞으로 전남 에너지기업 연합에 태양광, 태양열, 스마트팜, 에너지저장장치(ESS), 통신 등 분야에 1조3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일까지 이틀동안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하고, 도 주관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전략' 국제포럼을 열어 전남도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소개하고 남해안 남중권에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활동을 펼쳤다.
총회 개막식에서는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한 김효은 교체수석대표에게 정부 차원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지지와 개최도시 선 지정 등을 건의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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