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올 들어 5개월간 407억원 사회공헌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6-25 17:49:57
농협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407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범농협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시간은 누적 27만 시간에 달했다.
농협은 올해 '희망농업·행복농촌, 농협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6개 지역본부와 1111개 농·축협으로 이뤄진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범농협 차원의 집중 지원에 나섰다.
무이자 재해자금 2000억 원, 긴급생활안정자금 등 18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했으며, 생필품 구호키트 지원, 주거환경 개선, 밥차·세탁차 운영 등 생활지원도 병행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1억 원을 포함해 총 53억8000만 원도 지원했다.
농협이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에는 지난해 4만8000여 명이 참여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6만2000여 명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도 활발하다. 2024년 1836명이 헌혈에 동참했고, 소액기부 캠페인을 통해서는 누적 2억2000만 원을 모아 16명의 환아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농협은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코리아 주최 사회공헌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과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에도 선정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12만 임직원과 함께 동주공제의 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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