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광주·전남 행정통합, 실행 단계로 나아가야" 지지 성명 발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12 17:49:03
전남 신안군의회가 12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신안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 산업 기반 약화 등 지방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개별 자치단체 중심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광역 단위의 연대와 협력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산업·경제·교육·문화 전반의 광역 전략을 가능하게 하는 전환점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다"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지역 간 균형발전 원칙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시와 농어촌, 섬 지역이 소외되지 않는 공정한 통합 모델 마련과 충분한 소통·공론화가 통합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조건이다"고 덧붙였다.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은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를 살리고 다음 세대에 희망을 주는 선택이다"며 "중앙 정치권과 정부 차원에서 논의가 진전되고 있는 만큼, 지역 또한 책임 있는 자세로 통합 논의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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