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사망보험금 6배 '밸류업종신보험' 출시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7-07 17:45:04

교보생명은 가입 후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금액이 증가하도록 설계해 물가상승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보밸류업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교보생명 '교보밸류업종신보험' 출시 안내 시각물. [교보생명 제공]

 

가입 1년 뒤부터 보험료 납입기간(20년)이 도래할 때까지 매년 10%씩 기본 사망보험금이 복리로 늘어난다. 가입 후 20년이 지나면 기본 사망보험금이 611%로 증가한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 1억 원이라면 20년 후 약 6억4000만 원으로 불어나는 식이다.

 

가입자의 상황에 맞게 보험금과 환급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으로 꼽힌다. 해약환급률이 100%가 되는 가입 후 7년이 지나면 일시납 보험료로 계약의 전부·일부를 일반종신전환형 계약이나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해약환급금이나 사망보험금을 재원으로 장기요양 보장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피보험자를 배우자나 자녀(장기요양 전환은 부모까지 가능)로 변경할 수 있고 해약환급률이 기존 계약에 비해 높아지는 장점이 있어 상황에 활용할 수 있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납입기간 이후에는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 옵션을 신청하면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부담을 낮춘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다. 10년 이상 장기 유지하면 20년 시점까지 11년간 매년 유지보너스도 적립된다.

 

이 상품의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20년이다.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 원 이상 가입하면 일상 속 건강케어, 질환 집중케어, 주요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보험금 실질가치 하락에 대비하도록 사망보험금이 매년 정률 체증되는 종신보험을 선보였다"며 "가족생활보장과 상속재원 마련에 효과적이고 다양한 전환옵션, 보험금청구권신탁과 연계해 보험금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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