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무안군협의회, 일방적 '광주 군공항 통합 이전' 성명 반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3-11-15 09:17:34
바르게살기운동 무안군협의회가 시군협의회와 협의나 논의없이 전남 서남권 미래 발전과 도민 화합을 위해 민간·군 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해야 한다는 전남협의회의 일방적 성명에 지난 14일 강력 반발했다.
무안군협의회는 전남협의회장과 임원진 소수의 의견을 마치 전남협의회 전체 의견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전남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이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무안군의 희생이 전제되어 있는 군공항 무안 이전 문제에 대해 전라남도의 입장에만 동조하여 무안군을 비판하고, 갈등과 분란을 일으키는 전남협의회의 행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무안군협의회 이지기 회장 등은 주상윤 전남협의회장에 항의 전화를 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으며, “무안군의 생존권과 미래가 달린 문제를 맹목적 반대로 비난하고,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전남협의회의 행태는 규탄받아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또 “전라남도는 사회단체를 앞장세워 왜곡된 여론몰이와 선동으로 무안군을 고립시키고,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과 분란을 일으키려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전남 서남권 미래 발전과 도민 화합을 위해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 문제를 조속히 매듭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전남도가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군공항 이전 바로 알기 캠페인과 도민 강연회 등을 펼치고 있는 만큼 무안군도 맹목적인 반대를 중단하고 이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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