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방차관 일행, 창원시 방위산업체 방문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4-25 18:09:14

홍남표 시장, 폴란드 국유재산부 차관 등 만나 K방산 세일즈

파베우 베이다(Pawel Bejda) 폴란드 국방차관이 이끄는 폴란드 국방대표단이 25일 경남 창원 방위산업체인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했다.

 

▲ 폴란드 국방부 차관 일행이 현대로템을 방문, 홍남표 창원시장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폴란드는 지난 2022년 △K2 전차 △K9 자주포 △FA-50 전투기 △천무 다련장로켓 등 총 442억불 규모의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의 방위산업 핵심 파트너가 됐다.


민선 8기 취임 이후 폴란드와의 인연을 강화해 온 홍남표 시장은 이날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부 차관과 마르친 쿨라섹(Marcin Kulasek) 국유재산부 차관 등 폴란드 국방 및 군비청 고위 간부 21명을 만나 방산 세일즈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와 천무EC2 계약을 체결한다.


홍 시장은 지난해 9월 대한민국이 리드 국으로 선정된 폴란드 최대 방산 전시회인 MSPO 2023에 참석했다. 당시 폴란드 대통령인 안제이 두다 대통령, 폴란드 최대 방위산업 국영기업인 PGZ회장을 만나 K-방산 핵심 도시 창원을 알렸다.

또 지난해 9월 현대로템의 현지생산 컨소시엄 계약사인 WZM사가 소재하고 있는 포즈난시와 우호 협력을 맺어 방위산업을 주축으로 민수영역까지 교류 협력을 넓혔다.

이에 화답하듯 올해 3선 시장에 당선된 야책 야스코비악(Jacek Jaskowiak)시장이 지난 1월 말 창원시를 방문했다.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홍 시장은 이번 폴란드 국방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을 만나 K 방산의 전초기지로서의 창원시 위상을 알리는 동시에 폴란드와의 깊은 인연을 재확인했다.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부 차관은 "폴란드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뛰어난 기술력이 폴란드 국방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도 "지속해서 한국과 폴란드 간 방산 무기체계 계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창원시가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방위산업 교류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KPI뉴스 / 이지순·최재호 기자 ez9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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