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통합 복지체계 운영-농촌공간 재구조화 주민공청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2-05 16:18:29
경남 함안군은 올해 16억 원을 들여 희망복지 지원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함안군 희망복지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위기 발생부터 회복까지 함께하는 통합 복지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제도권 지원에서 소외된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고 있다.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로 생계·의료·주거·돌봄 등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함안사랑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60세 미만 군민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 가구에 에어컨과 보일러 교체 및 설치 비용을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에너지 나눔, 온기 더하기 사업'도 진행한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군민 누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함안군은 3일 가야읍 어울림센터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기본계획은 함안군 농촌 정책의 중장기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10년 단위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농촌 공간의 기능을 재편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공청회는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에 참석하지 못한 군민도 19일까지 함안군 누리집 고시 및 공고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함안군 혁신전략담당관 농촌계획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군민 의견과 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농촌다움 회복과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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