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전남대, 농어촌 혁신·지역소멸 극복 위한 전략적 협약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16 17:47:31

전남 해남군과 전남대학교가 지속가능한 농어촌과 농어업의 미래 성장모델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근배 전남대 총장이 16일 '지속가능한 농어촌·농어업 성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두 기관은 지역혁신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화하며,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조성에 나선다.

 

해남군은 16일 전남대학교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근배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어촌·농어업 성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대응, 첨단 농어업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발맞춰 지방대학 육성과 R&D 강화를 추진하는 새 정부의 국정 방향과도 연계돼 주목된다.

 

협약 내용은△대학·연구기관 연계형 교육 정주도시 조성 △해외 농업개발 등 국제 교류를 위한 인재양성 및 시스템 구축 △첨단 농어업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관학 클러스터 조성 △농어업 특화분야 교육 체계 구축 등이 주요 협력 과제다.

 

해남군이 보유한 전국 최대 규모의 농어업 생산 인프라와 전남대의 연구역량을 결합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를 대표하는 공동 협력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공동추진단, 민간 농어업 단체 등과 협력체를 구성해 실행력을 높이고, 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정부에도 관련 정책을 건의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후속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의 농어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구체적인 성과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대학교와 함께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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