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토한우, 경남 한우 경진대회서 브랜드 위상 재확인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5-09-06 20:52:16
4개 부문 6개 농가 수상…"고품질 한우 생산 연구과 사양 관리 결과물"
▲ 합천 황토한우 농장주와 합천축협 관계자들이 시상식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지난 4일 함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경남 한우 품평회'에서 합천지역 한우 농가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황토한우' 브랜드 위상을 드높였다.
경남 한우 품평회는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고 농가의 사기 진작과 사육 의욕을 높이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6개 부문 126두가 출전했다. 주관사는 규격심사, 외모심사, 비교심사를 거쳐 부문별 3두씩 총 18두를 선정해 시상했다.
합천군에서는 이날 품평회에 청덕면 백천규 외 5농가 총 7두가 출전해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대병면 송권승 농가) △암송아지 부문 우수상(청덕면 백천규) △경산우 부문 우수상(가야면 최길성)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장려상(삼가면 박상신)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합천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우량암소를 사육하고 있는데, 이번 성과는 군의 정책과 축협의 체계적인 사양 관리와 농가의 의지가 합쳐져 얻은 결과라는 평가다.
강병천 군 축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농가 여러분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맺은 결실"이라며, "오는 10월 열리는 '합천황토 한우축제'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 군의 특산물인 황토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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